A day at Upo wetland :: 우포늪

 Upo Wetland /  우포늪

우포늪에 가 보셨는지요?

 

 

만일 아직 우포늪을 가보시지 않았다면 나중에 시간이 될 때 꼭 한번 들리시기 바랍니다.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늪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CNN은 우포늪을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으로 선정하기도 했을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우포늪은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며, 우리나라 최대 자연 늪지이기도 하다.

 

창녕 우포늪은 사진을 찍는 많은 이들도 찾는 곳이기도 한데,  출사는 우포늪의 물안개가 한창 피어오르는 4월이나 10월의 아침 새벽이 좋으며 이때 멋진 일출을 함께 찍을 수 있다면 그것도 행운이다.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이라고 이렇게 멋진 풍경은 정말로 직접 가서 보아야 한다. 약간의 구름과 적당한 햇살이 빛으로 함께 어우러져 우포늪에 깔리는 분위기는 사진으로 담기가 정말 어렵기만 하다. 조용하게 깔리는 물안개 그리고 그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사진을 찍는이의 호흡마저 숨가쁘게 하며 셔터를 신중하게 누르게 만든다.

 

하얀 눈에 흠뻑 빠진 겨울의 우포, 연두에서 초록으로 단장하는 봄과 여름의 우포, 차분한 가을의 우포는 언제나 찾아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우포늪 출사 포인트는 사진을 찍는 분들의 시선이나 느낌에 따라 약간 다르겠지만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은 소목제방, 목포제방 쪽이라 합니다. 좌우지간 조금 일찍 찾아가셔서 직접 본인에 맞는 촬영 포인트를 찾으시기 바라며, 삼각대도 가져 가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만일 우포늪 출사를 결심하셨다면 반드시 미리 일출 일몰 시간을 체크하시고, 가능하다면 창녕군청 생태관광과 055)530-1524 우포늪 안내소 055)530-1559 로 직접 문의하여 혹시 출입금지된 곳은 없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http://www.upo.or.kr/main/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48556&cid=680&categoryId=1406

 

 

Have you ever been to Upo wetland?

 

Upo wetland is a complex of natural wetlands located in Changnyeong County, South Korea, near the Nakdong River. It is located in portions of Yueo-myeon, Ibang-myeon and Daehap-myeon. It derives its name from the largest of the wetlands, Upo. Other wetlands in the complex include Mokpo, Sajipo and Jjokjibeol wetlands. The complex as a whole covers 2.13 km², and is the largest inland wetland in South Korea today. It is one of eight Ramsar wetlands in the country and one of the official visiting sites for the 10th Meeting of the Conference of the Contracting Parties that was held in Changwon, Korea in October, 2008.

 

http://en.wikipedia.org/wiki/Upo_wetland

http://english.visitkorea.or.kr/enu/SI/SI_EN_3_1_1_1.jsp?cid=264206

http://eng.upo.or.kr/01intro/01_01.asp

 

 

50 beautiful places to visit in Korea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50선 Link

 

A day at Upo wetland / 우포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