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갤러리/국내 가볼만한 곳

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 가을 풍경

by photoguide 2017. 11. 8.

강원도 강릉에 가면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오죽헌은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도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가을에 오죽헌을 찾으니 율곡제가 있었던 시기라 그런지 청소년 학생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발걸음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율곡제는 지금은 이미 끝났지만, 율곡 선생님을 추모하는 강릉의 대표적인 축제와 행사로 자리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강릉 오죽헌 입구에 들어서기전에 길가에 늘어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어 가는데 멀리서 보면 광경이 멋집니다.

 

가을 단풍이 한참인 시기에 오죽헌에 들어서는 입구부터 가을 풍경이 물씬 풍겨나옵니다.

 

은행나무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가는 나뭇잎들이 무성한 오죽헌은 많은 계절 가운데 가을이 방문하기에는 적기인 것 같습니다.

 

강릉 오죽헌은 보물 165호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히하게 오죽헌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바로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 주변으로 많은 검은 대나무가 있었기에 그러하다고 합니다. 저도 그게 궁금해서 거기있는 대나무를 유심히 보았는데, 초록의 색깔을 띠고는 있는데 이게 점점 짙어지면서 검게 보이는 것인가 봅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경내에는 오죽헌이 있고, 이외에도 문성사, 어제각 등 전통 건물이 있으며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도 있어 한번 방문하면 짧은 시간에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라 합니다. 그리고  어제각은 율곡 선생님의 유품을 모신 곳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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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보관 간직한 유품전시관으로 가족이 함께 오면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에 대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오죽헌입니다.

 

오죽헌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서 그런데 바로 가까운 곳에 문을 연 강릉오죽한옥마을도 있습니다. 또한 강릉 예술창작인촌도 바로 옆에 있어 이것 저것 볼거리가 제법 많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그래서 오죽헌이 손 꼽혀 가는 것 같은데,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KTX가 곧 개통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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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입장료, 주차장

 

오죽헌은 연중무휴이고, 오죽헌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입니다. 그리고 오죽헌 정문 앞에는 주차장도 있어 주차를 하기는 쉬운데 사람이 많이 찾는 휴일에는 주차장에 차를 대기가 어려워 길가에 차를 주차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경강선 KTX로 당일 여행 가능

 

그런데 이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한시간 반정도 걸려 경강선 KTX로 강원도를 갈 수 있으니, 이제는 당일로 서울에서 아침에 일찍 출발하면 동해까지 구경하고 올 수 있는 날이 온 것 같습니다.

 

 

오죽헌 가는길

 

 

오죽헌의 만추 풍경과 경내 이모저모입니다.

 

강릉 오죽헌은 가을에 방문하여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하겠습니다.

 

 

 

 

강릉 오죽헌 전경

View of Ojukheon in Gangneung

 


Ojukheon in Gangneung, Kangwon, South Korea, is the place where the most prominent Korean Confucian scholar of the Joseon Dynasty Yi I (whose image is on the South Korean 5,000 Won note) and his mother Shin Saimdang (whose image is on the 50,000 Won note) were born. The background of South Korean 5,000 Won note is Ojuk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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