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소소한 사진이야기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by photoguide 2016. 8. 14.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The busy bee has no time for sorrow
-William Blake-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라는 경구를 남겼습니다.

 

꿀벌은 정말 바쁩니다.

아침부터 늦은 시간에 이르기까지 꿀을 모으기 위해 여기 저기 부지런히 날아다닙니다.

너무 바쁘기에 자신에게 슬픈 상황이 오더라도 그것조차 잊으면서 일을 합니다.

성실하고 바쁘게 일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꿀벌은 오로지 일만 생각합니다.

슬퍼할만큼 너는 시간이 없다!

그 시간에 너 자신을 위해 살아가라!

이것이 어쩌면 꿀벌의 숙명일까요?

 

어찌보면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때가 있습니다.

차라리 정말 바쁜 때가 좋습니다.

바쁘다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슬픈 일도 잊어 버리고 새롭게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별을 했을 때 그 슬픔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보다는 보다 바쁘게 사는 것이 새로운 자신을 찾는 길이기도 합니다.

 

슬플때는 바뻐지세요!

바쁘고 활기있는 시간은 당신에게 슬픔을 지워주고 생동있는 삶을 만들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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